이더리움 클래식(ETC)은 2016년 DAO 해킹 사태를 계기로 이더리움에서 분기된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입니다.
DAO 해킹 사태는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 시스템에 취약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 사건으로,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이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하드포크를 진행했습니다.
이 하드포크 과정에서 DAO 해킹 이전의 블록체인을 보존한 체인이 이더리움 클래식이 된 것입니다.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28위권 암호화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징과 전망을 살봅시다.
특징
탈중앙화의 가치를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즉, 블록체인의 불변성과 검열 저항성을 유지하고, 외부 개입 없이 사용자들이 스스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이더리움 클래식은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탈중앙화의 가치를 지키는 블록체인
- PoW 합의 알고리즘을 통해 높은 보안성 확보
- 발행량이 제한되어 있어 희소성이 높음
성공 여부는 탈중앙화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달려 있습니다.
만약 탈중앙화가 블록체인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는다면,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탈중앙이 왜?
탈중앙화의 가치가 중요해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중앙화된 시스템에 대한 불신 증가
-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
중앙화된 시스템은 보안, 개인정보 보호, 투명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인해 중앙화된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탈중앙화된 시스템으로, 보안, 개인정보 보호, 투명성 등에서 중앙화된 시스템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탈중앙화의 가치는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이러한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프로젝트로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과제들을 해결해야 합니다.
- 기술적 안정성 확보
- 개발자 및 커뮤니티의 지원 확보
- 실제 활용 사례 확보
이더리움 클래식 전망
출시 이후 현재까지의 가격을 나타낸 차트입니다.
2021년 대세 상승장의 전고점은 약 130달러입니다.
지금은 아직 구미가 당기지 않는지 수급이 덜 붙어 힘이 없이 쳐지는 느낌입니다.
전반적으로 하락 추세로 보일 수도 있지만,
2021년 상승장 전후로 비교해봤을 때약 4배가 오른 채로 유지 중입니다.
그만큼 안정적인 코인이라고 생각하고 가치투자 생각하고 보유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수급이 제대로 붙어준다면 또 무슨 일이 날지 모르겠습니다.
*본 포스팅은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DY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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